작업기 workbench

700 쿠마노, 묘코 디테일업

gmmk11 2011. 1. 17. 19:24


물론 에칭 없이 휴지와 간단한 재료만 가지고 꾸며본다.








그렇잖아도 디테일이 없는데 방수포도 없어서 너무 심심해 보이던 주포를 휴지를 이용해서 그럴듯하게 만들어줬다.


칙칙한 회색의 선체에 흰색 방수포가 아주 눈에 띄기때문에 수고 대 효과가 아주 좋은 포인트이다.








쿠마노와 묘코를 중점적으로 꾸며줬다.





위에서 보면 이런 모양..

맨밑이 중순 묘코, 그위가 경순 쿠마노이다.


쿠마노가 경순인 이유는 ..일본이 워싱턴 조약을 피하려고 중순 선체에 경순포탑을 얹어서 인데..

당연 아무도 속지 않았다.;





저번 휴지를 이용한 해먹 말고 에폭시를 이용해서 만들어줬다.

타미야 에폭시를 적당히 주물러서 붙이고 커터칼로 칼자국을 내줬다.

갈색 유화로 워싱을 빡세게하면 효과가 좋아보일듯..





커터(단정)도 간편하게 워싱으로 음영해결;;







선체 옆 웨더링은 주구장창 검은 유화와 갈색 유화로 쓸어주면 저렇게 된다.





묘코의 안테나탑.

트러스 구조를 짜기엔 지나치게 작아서 그낭 3발이로 해결..


주포탑에 안테나 탑이 설치되는데 황동선과 350난간 남는걸로 세워줬다.

좀 많이 오버스케일인데 이 이상 얇은 물건을 붙이면 나중에 훅훅 휘어버린다.



쿠마노의 안테나탑.. 사진찍으니 안칠한 부분이 보인다;





이제 대부분의 작업이 끝났고 화려한 리깅으로 부족한 부분을 감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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