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700 이세 & 야마토 리깅

gmmk11 2011. 1. 16. 04:03


700스케일 리깅은 의외로 쉬워서 금새 끝난다.

다 합쳐서 3시간 걸렸으니 머.. 보이는 효과는 350보다 더 좋다.


아마 선 길이가 짧아서 텐션조절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때매 그런듯. 마스트 굵기는 350이나 700이나 별 차이가 없다. 축소모형의 한계라 봐도 되는 부분 ㅎㅎ







야마토가 너무 커서 이세가 가리는데 이세도 구형함을 최대한 개장해서 빵빵하고 독특한 형태이다;




엄청난 디테일의 700 파인몰드 대공포는 정작 붙여놓은 작 보이지도 않는다;;

게다가 아무리 정밀하다고해도 700에선 어떤 플라스틱 부품도 오버스케일이 될 수 밖에 없으므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


홍콩에서 야마토 + 파인몰드별매 = 35달러에 팔아서 샀지 한국에서 제값주고 10만원에 사라고 하면 안살듯..





워터라인의 장점이 나오는 샷




부포의 두 안테나 탑은 350 에칭중에 남는걸로 만들어줬다.

그럴듯한듯 ㅎㅎㅎ


700스케일 마루표현을 처음한거라 면봉이 안들어가는 부분이 지저분하다. 나중에 만든 이세는 이런부분 없이 깔끔하게 성공..



저번 쾨니히에도 있던 1차대전형 마스트
뭐에 쓰는건지는 모르지만 리깅이 엄청나다;;


내가 지금 만드는 이세는 대전 전형이라 대공포도 별로 없고 마스트도 좀 고전이다.








신호기 올라가는 노란 줄은 야마토가 의외로 적다.
시대별로 다른지도...










선체부분 녹표현 한번 하고 날씨풀리면 무광마감으로 끝이다.











'작업기 workben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700 묘코 쿠마노 리깅  (0) 2011.01.18
700 쿠마노, 묘코 디테일업  (0) 2011.01.17
친구들과 프라만들기  (2) 2011.01.15
뜨거운 물에 마스킹 졸 녹는 모습  (0) 2011.01.13
700 아오바 마지막 작업  (0)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