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처리문제는 해결을 못한채 가조립만 해보기로 했다.
원래 설명대로 사지를 다 붙이고 풀사이즈 낫을 들려줬다.
아무리 중간 이음매가 레진이라도 휜다;
낫 날 부품이 너무 무겁기 때문에;
저런건 황동으로 선반작업해서 넣어줘야하는데
복제메이커에게 그정도 센스는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하면 말끔하게 처리 가능
보관에서도 이쪽이 유리하다.
여성형이라고 가슴부분에 증가장갑이;;
아 좀 어색한데 밀어버리고싶다.
낫 날은 은색으로 칠하라 되어있던데 왜 비싸게 투명으로 사출했는지 의문이군.
일단 낫만 칠해봤다.
클리어골드 - 카멜레온 레드/그린으로 덧칠해줬다.
형광등은 파장이 편중되어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일광에서는 형형색색으로 빛난다.
나름 투명부품의 의의를 충족시켜서 만족중..
일단 레진도 시간을 더 투자하면 위아래 비교처럼 번쩍번쩍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네;;
그래도 일단 가능하긴 하니 그점 확인하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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