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똥싸면서 콤파운드질했던 미그21에 은색을 입혀줬다.
먼저 SMP 수퍼블랙으로 유광을 입혀준다.
아무리 SMP 크롬실버가 좋다고 해도 밑색이 검정색이어야 색이 살아난다.
그다음 SMP 크롬실버를 입혀준다. 아무리 거울표면이라도 멕기효과는 안나오는 것 같다.
이 사진 다음에 신나 몇방울이 기체에 떨어져서 도저히 메울 수 없는 자국이 몇개 생겨났다.
복구 불가능하므로 그냥 웨더링인셈 친다--
이 다음엔 미칠듯한 마스킹으로 패널마다 색변화를 주면 된다.
으...광채때문에 카메라가 제 기능을 못한다.
색변화를 준 부분들.
너무 과하지 않게 하면서도 색이 확실히 보이게 하는게 포인트이다.
노즐 변색
노즈와 미익의 빨간색은 어디선가 본 미그를 따라해줬다. 설명서 색지정은 완전 반대인 진녹색이었다.
마스킹 안한부분도 적절하게 다른 은색을 한 방향으로 쓸어내려서 듀랄루민의 산화를 표현해봤다.
기수부분에 보면 보인다- -
비행상태..
비행상태로 만들려고 꽤 고생했다;
광채가 !!
공예철사가 다 떨어져서 VF-22것을 잠시 사용했다.
다음에 화방 갈 일 있으면 한개 사와야지.
무장도 만들어야 하는데 파일런 구멍도 안뚫은데다가 근성이 다해서 무기한 연기하기로 한다.
데칼은 딱 보기에 품질이 막장이라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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