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코르세어 구판?을 옥션에서 싸게 샀다.
구판이라고 물음표 친 이유는 내가 알고있는 아카 콜세어와 좀 다르기 때문;;
박스아트.
국적마크에 빨간 선이 들어가있는데 일본기와 다투고 있다.
이 전통적인 포장...
추억이 밀려오는군
비행기가 꽤 크다.
일단 첫인상으로 깔끔하군.
라인이 중간에 사라지는 부분이 몇군데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다 잘 파놨다.
적절히 과장된 질감표현
지느러미인지 게이트인지??
그거빼곤 무난하다.
시대를 생각하면 상당히 잘 표현되었다.
카울부분
바른을 표현했군.
엔진, 미익 런너
2열을 걍 통짜로 붙였지만....
앞에 붙은 요 부품때문에 잘 안보인다.
별다른 디테일업 없이 써도 될듯
수평 미익
조종사는 내상이나 총상 없이 깔끔하게 나왔군.
스레드를 표현했지만 저렇게 밀핀을 내서야..
에러다. 에러
갈매기형 주익 런너
내가 아는 아카 콜세어는 플랩분할이 되어있는데 이건 대체 무슨 킷인지 모르겠다.
완전 구판이라 하기엔 몰드가 선명하니 말이다.
저부분이 왜 질감표현이 된지 모르겠군. 실제 기체가 그런가
조명때매 화려하지만 사실 별거 없다. 그냥 선명한 라인으로 만족.
이부분도 의외로 세심하게 파놨다.
데칼은 그냥보기에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다른데서 남는걸 찾아 쓰던지 해야할것 같네.
미성형된줄알고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다행히 거대한 지느러미였다.
추억의 본드 ㅜㅜ
아직 쓸 수 있을까.. 열기 겁나는군
설명서는 그냥 간결하다.
문제는 이것..
빛때문에 잘 안보이니 확대해서 찍어본다.
뭐하자는겨..- -
그냥 추억으로 구입한 킷이다.
코르세어를 만들고프면 하세가와나 타미야로 가자. 어느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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