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48 WW2 warfare

1/48 A7M1 reppu prototype // finemolds

gmmk11 2009. 9. 7. 21:16


제로센의 후계기로 개발했지만 너무 늦게 나와서 별 활약도 못한 열풍-렛푸 전투기이다.


품질은 파인몰드가 공부 좀 한 시기에 내놓아서 발군이라고 한다.




웬지 엔진부분이 라이덴을 꼭 빼닮았다.





예전에 만들었던 라이덴.



파인몰드의 열풍 시작형과 양산형의 엔진이 달라서 기수 부품이 다르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둘 다 구해서 비교해 볼 생각이다.








P-47을 생각나게 하는 육덕진 동체가 특징이다.


2000마력 엔진을 달면 다들 두꺼워지나.. 하야테가 그 와중에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깊고 깔끔하게 파여있다.


앞부분은 엔진 바리에이션때문에 분할 상태











엔진도 앞 뒤 2분할, 배기구도 전부 분할해놨다.













콕핏 리벳도 다 찍어놨는데 계기판 바늘을 안해놨군.












특이하게 긴 수평미익.. 조종면을 넓히기 위해선가














살짝 꺾인 갈매기형 주익이다.











이정도면 최고 품질


기어베이 내의 배선도 따로 안해줘도 될 것 같다.









곡선지는 부분에도 패널이 약해지지 않고 깊게 들어가있다.


플랩을 안따준게 유일한 흠










먹선넣다 좋아죽을 듯한 패널이다.













바리에이션 부품들












정비병이다. 안에 뭘 많이 껴입은 느낌.











엔진 분할부분













이건 통짜로 내줬으면 했는데;













파일럿 품질이 꽤 괜찮다.


















누런 데칼만보다 이걸 보니 시원해지는군.


일본군 오랜지색이 조금 진한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알아봐야겠다.








캐노피는 분할과 일체형 두개를 넣어주는 서비스


















설명서가 친절하고 두껍다. 개발기부터 전적 마킹에 따른 고증까지 해설되어있다. 다 읽으면 지하철에서 심심하지 않은 정도



적극 추천한다. 구할 수만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