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AS-90 british 155mm howitzer // trum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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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보니까 한달새에 AS-90, M109 팔라딘, PZH2000이 생겨버렸다.

10월에 K-9이 나온다니까 현용자주포 1 2 3 4 는 다 가지게 되는 셈이군.



일단 AS-90부터 손에 들어왔으니 열어본다.

박스아트는 꽤 수준급이다. 

딱 이 배경으로 사진이 있던것 같은데 그게 배경인듯.

아아 크다. 

용접선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조금 어색하지만 나는 어차피 용접선 귀찮아서 안해주므로 그냥 쓴다.

그릴은 무난한편

이부분 용접선은 조금 낫군

포신과 그 외 부품

방순..부분인데 자주포는 뭐라하지;

여기가 수축하는 자바라가 아니고 천조각에 링이 되어있는건데 이 표현은 좀;;



근데 대체할 아이디어도 없기 때문에 그냥 써야한다.






2분할 되어있는데 접합선 수정이 무섭다.

가격에 비해 디테일이 상당히 좋다.




조립성은 아직 모르지만-- 

자잘한 부품들

예비궤도, 꽤나 복잡하게 생겼다.

곡괭이를 분할해놓은 이상한 센스;

사이드 스커트, 휀다 부분

문은 통째로 몰드

요 큰 문은 앞뒤로 디테일이 되어있다.

근데 내부재현이 아니므로 열어놓을 일 없을듯

바퀴 런너

무난하다. 솔직히 조금 별로..인 느낌

원래 이런 모양인가..어쨌든 6각볼트 모양은 확실히 잡아줬다.

가동식으로도 만들 수 있을듯

차체

아무것도 없다

트랙은 휙휙 잘 꺾이고 모양도 괜찮다.




지느러미가 좀 있는데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저 저노무 메쉬 쪼가리는 정말;;

단가가 낮은 건 좋은데 이런걸로 낮추면 좋지 않다.

영국군 2색 위장을 표현할 수 있다.

어차피 현용 자주포 킷 개수가 적고 AS-90은 이거밖에 없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품질도 무난하고 가격도 매우 싸므로 만들어봐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