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 이야기

독특한 베이스

gmmk11 2009. 7. 27. 03:15



이 한장의 사진..




검은 꽃-대공포연 사이를 헤치고 초저공 돌입중인 1식육공이다.








이건 내가 IL-2 1946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그대로 따라해본 1식육공의 뇌격코스. 좌상단의 메세지에서도 알 수 있지만 찍자자마자 저 화망에 걸려서 관광. 이것이 오리지날 탄막인가...












1식육공을 만든다면 저 초저공 비행장면을 베이스로 옮기고 싶은데..


마땅히 재현할 방도가 없었다.



근데 이 작품을 보니 뭔가 눈에서 비늘이 벗겨진 느낌이랄까..

(한장만 빌려옴...)




진짜 손발이 오그라들만큼 기발하다.



여전히 대공포연의 표현때문에 실행하기엔 무리지만 저 색칠표현은 정말 굉장하다.




우레탄 폼이 부푸는 모양새를 교묘하게 해서 연기와 폭파장면을 재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의 내 능력으로는 베이스도 제대로 못만든다... 실패체험담 링크

야마다 타쿠치 본좌의 우레탄 폼 연기. 정보제공 : 산붕어님









지코트 연기표현제가 있다는데 그건 과연 어떨런지.. 다음달에 카드 리셋되면 한개 사볼까 한다.





사실 전통적인 솜을 이용한 표현도 이정도 되면 정말 사실적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솜 표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솜표현은 세월이 지나면 중력과 먼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는 약점도 있지.



아크릴 케이스를 씌우지 않는 내 환경상 더욱 연구해봐야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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