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 합쳐서 쓴 돈이 거의 30만원이다. 보크스 봉투에 담아서 들고갈 예정이다. 일단 메르카바3 레진부터 열어보자. 사무실이라 더이상 오덕도가 높은건 못꺼낸다. 분명 부품이 몇개 없다는데 저 레진덩어리들은 대체- - 게다가 레전드의 악명높은 레진게이트가 무수히 보인다. 파손부품 발견;; 교환해야겠다.. 뭐 위의 것들은 웬만하면 인젝션이랑 호환도 되니 다듬다 귀찮으면 걍 인젝션 쓰고.. 주인공은 이 포탑이다. 옆에 증가장갑만 레진으로 내지않고 포탑을 통채로 뽑아냈다. 포랑 해치만 호환되면 좋겠는데.....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형태인 것 같다. 자주 마크4랑 헷갈린다. 논슬립코팅은 아무리 레진이라도 안되어있나보다. 밑면도 또렷한 돌기들 금속부품들이다. 에칭도 함께. 다행히 작은 에칭은 없다. 걱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