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거지같은 킷을 겨우겨우 완성했다. 킷값 + 별매데칼 값으로 상당한 돈이 들어갔군.; 얼짱 각도 부터 독일 야간위장에 최대한 비슷하게 색감을 계속 연하게 맞추려고 하다가 백화 비슷하게 되었다; 다행히 중간에 멈춰서 그닥 어색하진 않군. 돌아가면서 찍어본다. 오토로 놓고 찍었더니 어두운 부분에 노이즈가 많다. 뒷모습도 멋지군.. 노즐과 그을음 워크웨이 부분은 좀 많이 더럽혀줬다. SMP 카멜레온 도료가 은은하게 비치는군. 녹색-보라색 빛이 같이 나는 도료인데 형광등 아래에서는 녹색이 잘 안난다. 229는 날개를 분리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날개가 붙는 부분은 좀 많이 까줬다. 하켄크로이츠는 국산 별매데칼, 품질이 아주 좋다. 역시 무광은 타미야 무광블랙과 무광화이트 걸어다니는 부분은 독일군 프라이머색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