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다에 가라앉은 일본군 장갑차량 사진을 보고 따라 해봤다. 석고로 틀을 잡고 모델링페이스트로 효과를 준다음에 디오라마용 잔디를 뿌려줬다. 털잔디는 분위기용으로 소량만 사용하고 주로 스폰지 잔디를 이용했다. 지금은 서페이서를 뿌려준 상태.. 뿌리다가 다 떨어져서 군데군데 푸르렇다. 넙적한 돌은 석고 청소하다가 바닥에 붙은걸 쪼개서 얹어줬다. 철골구조는 사진 따라다하가 망해서 지금 어찌할지 고민중....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저 질감을 내려고 매우 수고로운 일을 많이 했다.-- 원본 사진은 이것.. 파일명이 추크랑군인걸로 봐서 동남아같다. 대충 이정도 각도가 나오려나.... 비슷?? 포에 너무 많이 붙인 것같기도... 이제 색칠의 문제인데... 우리가 보는 색깔은 가시광선이 반사되어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