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망조가 들었다;

월초에 파키스탄이 샤리아를 승인햇다는 뉴스가 떠서 뭔가 했는데...


파키스탄 북부 지역에서 파키스탄 헌법이 아닌 이슬람율법 샤리아로 탈레반이 통치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따라 북부의 스와트지역에서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전면금지되고 남자는 강제로 수염을 길러야 한다.

근대적인 법치국가에서 일부 지역의 종교율법통치(게다가 원시적이기까지 하다;)를 승인한다는게 어이없는 상황이긴 한데..



최근에 들어오는 뉴스는 더 어이가 없다...

탈레반이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진군하고 있다는 것- -  뉴스보기




파키스탄 군은 65만 병력과 2000대 이상의 쓸만한 전차를 운용하고

팔라딘 자주포를 비롯한 포병전력도 충실하다. 위키참조

카슈미르 분쟁 때 인도랑 맞다이 뜨던 파키스탄 군은 어디가고 이 무슨 추태인지;;






다행인지 유류화재에 기름을 부은건지...

미국의 압박으로 탈레반이 다시 스와트로 철수한다고 한다. 기사보기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국내에 헌법이 미치지 않는 곳을 의회가 의결해서 떼줬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파키스탄 좆찐따인듯...




게다가 파키스탄은 핵보유국이다;

사일로 한개 탈취당하면 전세계가 난리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