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중훈 회장이 젊었을 때 헤이안마루 선원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ㅋㅋ
기이한 역사의 교차점이군.
대한항공 임원실엔 하세가와 350 헤이안마루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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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은 15세 때 휘문고보를 그만두고 경남 진해의 선원학교인 ‘해원 양성소’에 들어가야 했다.졸업후 일본으로 건너간 조중훈은 후지나가다 조선소에 취직, 조선기술을 배웠다. 또 수송선 ‘헤이안(平安)호’를 타고 중국, 홍콩 등지를 오가기도 했다. 청년기의 이런 경험은 그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심어줬고 해운과 조선 등의 사업에 눈을 뜨게 하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http://www.donga.com/…/magaz…/new_donga/9912/nd99120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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