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일본에서 소포 도착

gmmk11 2014. 6. 13. 11:25

내가 일본에서 쉐릴 피규어를 받을 것이 있어 겸사겸사 다른 사람도 꼬드겨 같이 구매하게 한 후 묶음 배송했다.



근데 판을 너무 크게 벌려서- -;;; 소포를 2개로 나눌 수 밖에 없었다.

뭐 그래도 개별로 칠때 혼자 일본-한국 EMS하는 것보다 45%-55%정도 가격으로 상호간에 송비를 분담할 수 있었다.



두번째 소포는 세관 문제상 겹칠까봐;;아직 출발시키지 못했는데 다음 월요일날 출발시키려고 한다. 뭐 추가로 부탁할 것이 있다면 금요일중으로 리플 부탁.






일단 소포 박스가 큰데다가 엄청나게 붙어있는 우표가 ㅋㅋㅋㅋ


우표가 재미있었는데 각도에 따라 별자리로 보이기도 하고 별자리 그림으로 보이기도 한다.

우표를 찍으려고 빛의 각도를 맞추고 있는데 그새 고양이가 박스안으로 들어가있군 ㅎㅎ








예전에 샀던 제이나 솔로 피규어에 맞춰서 전시해놓으려고 구입한 1/48 엑스윙







1년 6개월간 3번의 발매연기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받은 쉐릴 놈 그릇된 여가수버전

위에 파란 커터칼과 비교하면 크기가 대체 - -;


예약특가 16천엔에 구입했는데 오늘 보니 12천엔까지 떨어졌다. 부들부들.


근데 그렇다고 나중에 사기도 그런게 이런 대물 피규어는 가끔 예약으로만 품절이 나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리스크비용 4천엔이라 생각해야겠다.





철도모형 하는 친구의 HO스케일 실제 가동 동차와 전기 레일








일뽕에 취했는지 게다-기모노 풀셋을 주문해달라한 친구.

게다 밑에 멀쩡한 우레탄 깔창이 달려있다. 군화처럼 교체도 가능 ㅋㅋ

뭐여이겤ㅋ







도고슨상님의 피규어가 꼭 필요하다하여 일본옥션에까지 가서 구매해온 초회한정판 미카사이다.




중요한 도고슨상님 역시 잘 계시군.

이것과 쓰시마해전 포스터가 같이 들어있는데 그것도 아주 역작이다. 편액 하고 싶더군.



이번 소포에 대한 정산을 끝내면 바로 월ㄹ요일날 2차소포를 출발 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