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드노트가 취역한 후에 취역해서 나오자마자 구형이 된 전노급 전함 로드 넬슨이다.
예전에 프리타임하비 반값세일할때 산 콤브릭제 레진함으로 콤브릭제품중에서 최상위권의 품질을 자랑한다.
구입한 것은 워터리인으로, 풀헐도 같이 세일이었지만 레진함선 주제에 흘수 기준 위아래 분할된 풀헐 방식이라
도저히 이 콤브릭의 딱딱한 레진 헐을 붙일 자신이 없어 워터라인으로 구입하였다.
함포 배치를 보면 딱! 전노급인 것을 알 수 있다.
앞뒤로 주포탑이 한개씩 총 2개
양현으로 부포를 배치했는데 미카사 시절의 소형 속사포와는 다르게
중대형구경의 포탑식 연장포 2기, 단장포 1기씩을 좌우 총 6기를 설치한 것을 알 수 있다.
동일구경의 포로 일제사격을 한다는 개념이 전혀 반영되어있지 않다. ㅎㅎ
전체적인 몰드는 수준급이다.
구성물은 에칭 1장과 레진부품들 2봉지
주포는 드레드노트와 동일한 BL 12 inch Mk X naval gun
비교는 안해봤지만 연돌도 드레드노트와 동일한 물건일듯.
보트의 경우 인젝션이 따라오기 어렵군 .
주포와 부포의 경우 휨 없이 구멍까지 뚤려서 아주 만족스럽게 잘 나왔다.
부포의 경우 좀 휜듯 ㅋ
작업용 선반과 윈치 릴, 선반은 아주 멋진데 릴이 좀 구리다. ㅋㅋ
함교부품도 아주 얇게 잘 나왔군. 뜯어서 쓸때 좀 조심해야한다.
철판바닥 몰드
나무바닥 몰드
에칭은 과거 톰아저씨 시절의 품질로 지금 만져보면 너무 얇은게 저질이다- -;
특히 저 함교 위에 올라가는 격자형 부품은 두꺼워야 그 위로 구조물을 지지할텐데 난감하군.
부품이 좀 없어서 허전한데..
마스트! 관련 부품 전부와 방뢰망 지주 부품을 알아서 자작하도록 했다.
방뢰망 지주야 떼고다닌적도 있어서 그렇다 치고 마스트는 어쩌라고- -;
그래서 이 로드 넬슨을 위해서 폰토스 드레드노트 에칭을 또 사놨다.
영국은 대개의 부품이 공용으로 마스트 관련부품 전부, 방뢰망, 포탑,포신, 자잘한 악세사리 전부 공용부품인데 동일시기에 건조 된 드레드노트와 로드넬슨의 경우 고증도 필요 없이 그냥 에칭 적용해도 문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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