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과 로드니는 이상하게 트럼페터도 안건드리는 몇십년째 타미야 전용의 키트로
지금보면 약간 엉성하지만 그대로 만들어놓으면 괜찮은 아주 애매한 경계선상의 디테일을 가진 킷이다.
이번에 빅블루하비에서 오바질 안하고 꽤나 그럴듯한 에칭세트를 내놨다.
그냥 표면에 바르는 에칭으로 표면 디테일을 살리고
이리저리 접고 접고 하는 부품은 대공포와 크레인정도로
가격이 얼마에 나올진 모르지만 지금껏 나온 제품중엔 결과물이 가장 쓸만할 것 같다.
http://www.shipmodels.info/mws_forum/viewtopic.php?f=16&t=156302
그 외 1/350 hood도 나왔으니 참고. 과거 트럼페터 것은 내가 만들어봤는데 그야말로 상쓰레기이니 절대 손대지말자.
밑에 있는 폼폼은 아무래도 폰토스를 많이 베낀듯- -; 구성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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