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아카비스 갑판 개념 잡기

gmmk11 2010. 12. 1. 01:02


후방갑판을 어떻게 만들것인가, 무슨모양으로 만들것인가 어떤임무로 만들 것인가가 전혀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두꺼운종이로 개념을 잡아보기로 한다.








이제 불용부품이 된 제2함교와 그 근처 부품들을 이용해서 1함교를 더 올려줬다.





감쪽같군! ㅎㅎ


더 높이 쌓고싶지만 그러면 독일전함 다운 맛이 없어지기때문에 이정도만 하고 넘긴다.

저기에 난간, 계단에칭만 둘러줘도 그럴 듯 할 것 같다.



이제 아무것도 없이 깔끔해진 후방갑판









일단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이제 두꺼운 종이로 갑판 컨셉을 잡아봤다.


설정상 갑판의 길이는 120m


충분히 통상함재기가 이착륙할 수 있다.




갑판 구조는 1층은 폐쇄형으로 항공유, 폭탄등을 적재하고 

2층 (갑판 바로 밑)을 개방형으로 해서 복잡한 트러스트 구조를 재현하던가 그게 불가능하더라도 철골구조를 표현해서 디테일을 살려준다.










착함하는쪽에서 보면 이런 모양이 된다.


카타카나 '오'는 순간 착함주의 무늬 그리다가 순간 일본함으로 착각해서 써버렸다;;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









나쁘지 않은 것 같군..



이걸 A안 이라고 하고 B안, C안으로 활주거리를 옆으로 더 빼서 늘인다던가 2층갑판을 만든다던가 해 보고 프라판 작업에 들어갈 생각이다.



순양함이나 전함에서 급히 항모로 전환한 함정의 구조를 살펴보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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