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 베어 은색 작업, 방돌 시험색칠

검은색- 콤파운딩-smp 크롬실버 후 우레탄을 올려줬다.

휘도가 약간 떨어진다는 설명과는 달리 후덜덜 떨어진다- -

이뭐.;

그래도 고휘도 표면이 너무 약해서 도저히 그냥 쓸 수 없으므로 감수할만한 패널티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우레탄 마감 특징상 이렇게 먼지 최대한 안맞게 널어놓은 후 일주일은 말려야한다.

베이스로 깐 푸른 종이에 접착제 자국을 없애려다 대형사고가 나서 나무판 위에 서페이서를 덮고 다시 칠했다.

멀리서 보면 바다가 저렇게 동심원을 그리며 짙어지는걸 좀 과장해서 표현해봤다.

파란색은 탁한 하늘색 계열을 쓰지 않고

마린블루와 프러시안 블루만 이용했다.

물표면이라 이렇게 찍는 것도 가능

항적에 양각을 준게 효과가 괜찮은 것 같다.

명암까지만 칠하고 근성이 떨어진 호넷; 다음주에 칠하면 될듯

방돌 드디어 색칠 들어갔다.

흰색 서페이서로 진하게 칠해주고 사포질로 살짝 표면정리

보라색으로 명암을 살짝 넣어주고

연보라색 계열의 SMP 라벤다로 칠했다.

전체적인 색감은 이정도..

사진이 형광등때문에 허옇게 떠버렸네

프레임 금속색은 어떻게 칠할 지 고민이다.

크롬실버 남는걸로 칠해봤는데 영 촌스럽다... 좀 더 무겁고 광이 죽은 군제 steel로 해 봐야겠군.

원래 색감과 비교.

에이톨 스크리티는 세심히 세척해준 후 말리는중이다.

처음하는 풀레진킷이라 두근두근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