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커티샥 리깅

gmmk11 2010. 4. 25. 21:56




일주일동안 한두개씩 천천히 붙이고 주말에 몰아서 리깅을 해봤다.








예전 각 실의 텐션문제를 생각하면서 조심스레 계산하면서 작업했더니 다행히 마스트가 휘거나 선이 늘어지는 일은 없었다.







전작은 범을 접착제로 그냥 붙어버렸는데 그게 못네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는 전부 바느질로 해봤다.







그래도 삼각범은 정공법대로 묶지 못하고 결국 그냥 모양만 내는 수준으로;








범은 웨더링 하려다가 순백에 팽창한 모습이 화사해서 그냥 이대로 가기로 한다.

검정색으로 묶은 모습이 충분히 포인트가 된다.














녹표현제로 발라준 지지대

바닷물과 관련 있는 배라서 이것도 괜찮은 것 같다.


용골을 무수지로 굳힌 다음날 크랙이 발생해있던데 저질 플라스틱을 사용했나보다- -

검정색 런너는 문제가 있다고 들은 기억이 나는데 이걸 말하는 것이었나보다.

보는 내내 아쉽군.


이제 추가 리깅 몇개 더 해주고 순접으로 하얗게 된 부분들을 검정 아크릴로 붓질해주면 끝날 것 같다. 


실 때문에 마감제는 힘들 것 같군.. 무광 입자가 붙어서 이상하게 변한다.

순접때문에 번들거리면 아크릴 무광을 붓질해줘야할듯.









ㅎㅎㅎ 음주리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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