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타우로 위장무늬 색칠

단색도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 위에 위장을 해보기로 했다.

위장은 전부터 생각해두었던 나토3색의 픽셀로 결정.



차근차근 붙여나간다.



F-22와는 다르게 위장면을 좀 더 불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먼저 픽셀을 몇개 붙이고 그 위에 위장을 시도해봤다.

군제 나토 그린이 밑색을 완벽히 막지 못하는 것 같다.


먼저 붙인 픽셀들이 훨씬 밝게 되었다.


나토 블랙, 나토 브라운을 칠하고 다시 그위에 나토 그린을 뿌린 바탕 색과는 색감이 확연히 틀리다.

대충 이정도 색감차이가 나는데

이제와서 다시 엎기엔 늦었고



필터링, 부분도색, 에이징, 빗물표현, 웨더링 .. 이런거 연습하면서 어떻게 조절해봐야겠다.




경계면 흐리기는 좀 더 과감하게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네모 크기는 1/35를 위해 새로 잘라봤는데 꽤 괜찮은듯. 앞으로도 이정도 크기로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