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모델러가 내가 만든 쾨니히를 보더니 SMS 고해함대의 완성작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감루) 본인이 영영 안만들 것 같은 SMS 배 두척을 보내줬다. 북해도에서 송비까지 자비부담으로 EMS ;;; 일단 호의에서 온 선물이므로 우선순위를 앞당겨서 드레드노트 끝난다음 바로 엠덴 들어갈 생각이다. 쾨니히는 저번에 독일군 버전을 만들었으므로 이번에는 '스카파 플로우의 자침을 성공적으로 막은 영국해군이 삼각장 개장을 통해 재취역시킨 [HMS 코니그] 1920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삼각장은 황동으로 교체하여 여분이 남은 드레드노트의 플라 삼각장을 이용할 계획. 프리타임에 GMM 엠덴 에칭과 톰아저씨 쾨니히 에칭 및 1920년 초기형 폼폼을 주문해놨다. 프리타임 배송도 빠른편이므로 곧 도착할듯. SMS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