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190

거대한 것 두개

큰 지름 큰 소포 ... 이틀동안 경비실에서 썩고 있던거 받아왔다. 아 너무커 ㅋㅋㅋ 내 손은 크기비교용 항상 말하지만 손가락 휜건 군대에서 과도한 함마질때문에..ㅜㅜ. 중계반송병 흑흑 핸드폰은 크기비교용 트럼페터의 강건한 박스에게 완충제때윈 필요없나보다. 일단 자세한 리뷰는 나중에 하고 간단히 사진만 찍어보겠다. BR52부터 멋지다-ㅅ- 고무재질로 들어있는 외장부품 설명서가..ㅜㅜ 의외로 조립은 큼직큼직 간단하다. 여기다 에칭 바르면 작업량이 세달치가 나와서.. 보니까 부품도 다 샤프하니 안써도 될것같다. 후덜ㄹ 따로 박스포장되어있다. 과연 트럼페터의 포장은 개념 질감이 굉장하다. 침목-레일-땅바닥 다 따로 부품화되어있어서 칠하기도 편할듯 이제 BB-55 노스캐롤라이나. 이거는 대공포때매 부품이 확 많..

지름신고 2009.05.02

새벽부터 택배

택배아저씨들 빡세게 일하시네.. 블로워랑 잡다 부품이 왔다. 저렴한 완충포장 이쁘군.. 뒤적여보니 스위치가 없다... 그냥 코드만 달까 생각중인데 그래도 스위치 다는게 편할 것 같아서 이따 알바 틈날때 한개 사올 생각이다. 와꾸를 그냥 종이박스로 하려고 했더니 블로워가 의외로 무겁다; 블로워-박스 사이를 자바라로 연결해서 무게 부담을 덜 수도 있는데 그럼 흡입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니 플라스틱 빨래바구니라도 하나 줏어와야 하나...... 22000원짜리 후드 안사려고 했는데 뭐 좋은 재료가 안나오면 결국 사야할 것 같다. 웬지 저 지름도 100mm인게 노린 것 같단말야....

지름신고 2009.04.30

F-15J & MLRS

집에 12시 넘어서 오니 나를 반기는 소포 아.. 송풍기가 아니었다. 가볍다. 과도한 완충포장; F-15J 스페셜 마킹이랑 분데스베어의 MLRS다. 판매자분이 데칼 황변이라고 싸게 넘기셧다; F-15J는 저 시벌건 색이 이뻐서 산게 아니고... 저 화려한 흰날개 마킹이 쓰인.. 이게 이뻐서 샀다. 일본애들 F-15 등판에 그림 많이 그리던데. ㅎㅎ 별매데칼도 한동안 인기끌었었지 백룡,후지산, 번개 이런것들...

지름신고 2009.04.30

0.3~0.9mm 드릴날과 타미야 핀바이스

장터에 일제 미세 드릴날이 싸게 올라왔길래 한종류식 쟁였다. 1mm 이상은 쉽게 구할 수 있고 전동드릴용으로 충실하게 많지만 그 이하는 너무 얇아서 저질은 쓸 수가 없고 개당 4000원을 호가해서 감히 손댈 수가 없엇는데 이번기회에 싸게 풀셋 구비했다. 타미야 핀바이스는 보크스에서 만원.! 소포 열기전에 한컷. 이 순간때매 지르는거 아니겠나. 캬 오.. 판매자분이 하나하나 정성들여 포장해주셨다. 이게 젤 큰 0.9mm 그래도 평소 보던 드릴날보다 많이 얇다. 가장 작은 0.3mm를 끼우고 한컷. 조트간지에 아랫도리가 흥건해질 지경이다. 이제 나도 기총에 총구를 파줄 수 있다.. 아아... 0.9mm날을 끼운 상태.. 역시 멋지다.. 단체 사진 한컷! 이제 구멍 뚫는 건 겁나지 않아.

지름신고 2009.04.25

올드프라 소포 도착

수업시간에 지겨워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질렀다. 언제나 소포를 여는건 설레인다. 이 맛에 지르지 오오오.. 올드프라의 향기 지름의 주제는 몽키삼총사 나머지는 곁다리다. 오오... 몽키삼총사!! 이건 저시인성 제공미채로 칠하기로 마음먹었다. 변형 기믹은 살리고 싶은데 색칠 안까지고 가능할지 모르겠다. 안되면 두개 살 각오를 한다. 스카이세이버와 캐리어세이버의 변형모습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다. 엄청난 디자인.. 이건 VE-1 SD 발키리다. ㅎㅎ 이런건 질러줘야지. 스트라이더와 머큐리는 예전에 발송이 늦다고 서비스로 낑궈줬던 쥬피터와 시리즈를 맞추기위해서 구입했다. 1/100 사이즈인 것 같고 반다이 카피인듯.. 리뷰를 뒤적여보니 의외로 잘맞는다고 한다. ㅎㅎ 이건 따로 칠해줄 생각 없고 걍 소장용..

지름신고 2009.04.16

하세가와 라인 엔그라이버 line engraver 1

그동안 1/48 프롭기만 만들어서 오르파 P커터로도 충분했는데 요번에 분야를 넓혀서 1/72 현용기를 만드니.. 피커터로 라인파는데 아주 손발이 오그라들겠더라. 그래서 선파는 도구를 하나 사왔다. 살짝 써본 결과는 대만족 이렇게 아름다운 도구가 있었다니.... 앞으로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예전에 입문할 때 샀으면 2만원 아래였을텐데 이것도 고환율로 2만원이 넘어갔다 의외로 대타격; 이걸로 플라스틱을 판다. 이렇게 얇은 골을 낼 때 사용.

지름신고 2009.04.10

보크스 입고일에 맞춰서 이것저것...

처음에는 그냥 뭐뭐 있나 보러간건데.. 이것저것 사고 말았다.. DR.KURSE님 구매대행도 했으니 뭐..좋은 일도 한셈. 엄청나게 큰 종이가방에 담아주더라 일부러 보크스 안찍혀있는걸로 달라고 했다. 괜한 오덕인증은 안하는게 좋지. 이거 들고 지하철타고 왔다. 큭큭큭큭 내용물이 훤히 보이길래 겉옷으로 저렇게 가리고 왔다. 옷을 치우면 이런 모습이... 일시불 20만원어치 물건을 보고 계십니다. kurse님 대신 얼렁 집은거 이거 집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다...싸이클론 폼은 결국 확보하지 못한채 경쟁자와 하나씩 나눠가진 셈... 미쿠데탈...22300원에 푸짐한 구성이다. 이거보다 더 큰 1/12용인가가 있었는데 데칼이 아니라 스티커라 포기;; 그 1/12용이 랩터나 수호이 등짝 꽉 차는 크기였다. 이걸 8..

지름신고 2009.04.09

이틀 연속 택배..

목요일 밤 (정확히는 금요일 0시)에 주문한 물건이 토요일 오전에 오다니 .. 꽤나 빠른듯; 미심쩍은 쇼핑몰에 총대메고 주문했더니 의외의 대박인것 같다.. 이틀 연속 설레인다. 헉헉 완충포장 적절하군.. 하나씩 꺼내봅시다. 미그 31이랑 그리펜은 아직 더 좋은 제품이 안나온 상태의 상대적인 결정판이고 프라울러, 물고기침대, 타이푼은 명품 f-16b는 곧 나올 울프팩 f-16i 컨버젼 세트를 위한 베이스 킷 알바가 급해서 이만...

지름신고 2009.04.04

러시아 기체들 도착!

mmz 중고장터에서 싸게 샀다. 설레이는 순간. 하루의 피로가 날아간다. 손가락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휘었으니 너무 책잡지 말라...... 독특한 완충재;; 이게 최근 재판된거 같긴 한데 구하기 힘든 러시아무장셋트 품질은 키트에 들어있는 것보다 살짝 나은 수준이라고 한다.. 넵 그러나 초기 드래곤 품질. 리뷰는 아직..한번 그냥 열어본 느낌은 su-25 괜찮다. 리베팅도 되어있네 yak-38 막장. 이걸 내가 만들 일이 있을까. an-2 안둘 오오 안둘 오오오오 안둘... 플랩분할되어있네.. 의외; tu-16k 존나 크다; 근데 패널이 중간에 파이다 만곳, 라인 두께가 틀려지는 곳 등등 좀 엉망 박스 크기비교. 키트가 너무 쌓여서 만들기는 커녕 리뷰도 밀려간다. ㅋㅋ

지름신고 200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