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용 칼날이 전부 녹에 관광당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숫돌에 갈았다;;
거친 숫돌이라 어쩌나 했는데 하다보니 적당히 고운 면이 되면서 잘 갈리는군.
지금 면도날처럼 슥슥 종이를 잘라대는 수준이다.
얇아지면 내구력에 문제가 생기지만.. 뭐 한개 200원정도 하는 날이니 닳아없어지면 또 사고 하면 될거같다.
원래는 메스를 사려고 했는데.
날이 너무 얇고 내구성이 약해서 플라스틱엔 적합치 않다고 하네..
너무 위험하다는 지적도 있고..
숫돌도 있고 하니 그냥 지금 있는 아카 나이프를 갈아서 써야겠다.
아카데미 칼날이 좀 무뎌서 맘에 안들었는데 숫돌에 몇번 갈아주고 혁대 안쪽면으로 슥슥 마무리하면 아주 날카로워진다.
오랜만에 작업 좀 해봐야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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