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광고판에 삼총사 광고가 붙어있더라.
*뮤지컬 홍보할 생각은 업음...
문득 저기 밑에 써있는 영어제목을 보고 굳어버렸다..
The Three Musketeers....
총사가 총쓰는 사람 銃士 였네; 나는 무슨 모인 선비들 정도의 의미인줄 알았다.
머스켓티어라니..ㄷㄷㄷ
근데 극중에선 총 잘 안쓰던거같은데...
삼총사 맹세할때도 사브르인가 레이피어로 하던걸로 기억한다.
총검으로 해야 제대로 된 머스켓티어가 아닌가
(크고아름다운 리엔필드 바요넷)
음... 그럼 꼬마삼총사는 ..
세명의 소년병을 말하는 것이었나 - (정확히는 소년 소총병rifleman 세명)
근데 국어사전 찾아보니,
이미 관용적 표현으로 올라있다.
근데 외국에서도
즐겁게 뛰노는 친한 아이들 세명 보고
'' 잘 어울리는 three musketeers 로군.'' 이렇게 말하나??
최근 생각나는 총사로는....
제로의 사역마에 나오는
아니에스 드 슈발리에 밀란이 있다.
총도 자주쏘고 임무에도 충실한 캐릭터.
이정도 빈도로 총을 쏴야 총사라고 하지- -...
글고보니 총사대 대장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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