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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초기에 만든 비행기들

gmmk11 2009. 4. 19. 15:24









지금보면 안타깝지만 붓으로 낑낑대며 만든 기억이 난다.











이 귀한걸 붓 떡칠로 조져버렸다..


귀한줄 알았으면 고이고이 모셔두고 싼걸로 연습하는건데...;




퍼티가 먼지도 몰라서 그냥 본드가지고 만든것. 사포질도 안했는데 다행히 단차가 별로 없다;

접합선도 잘 안보이는데 그건 에나멜 떡칠때문에-ㅅ-











붓질이 무엇인가 좀 느끼고 난 다음에 만든 키트



지금봐도 붓질은 깔끔하게 잘 했다.


그도 그럴법한게 두달동안 매주 묽은 에나멜로 칠해줬다.


무수지 흘려넣은 곳이 라이타기름에 당했는지

몇개월전에 스스로 무너져내렸다;


플로트는 신덴에 붙였고 지금은 정크가 되어서 베란다에서 잠자고 있다.



캐노피까지 전부 근성붓질이었던 RUFE..ㅎㅎ

아직도 퍼티랑 사포를 모르던 시절에 무수지를 어떻게 배워서 적용해본 키트였다.


기회되면 다시 사놓을 생각인데 너무 비싸져서 ㄷㄷㄷㄷㄷㄷㄷ















어번져 만드는 중의 사진이다. 크기비교용으로 찍어둔 듯..




에나멜이랑 락카랑 아크릴이랑 구별 못하고


다 비슷한건줄알고 사놓고 쑈하던 시절


저 어벤져는 락카를 붓질하다가 관광탄 키트이다.



완성된 사진은 어디있는지 못찾겠다.










이건 동급 뇌격기 유성개와 함께 찍은 사진.



동급엔진, 내부무장창, 다인승.. 뭐 이러저러 비슷한 점이 많다.
유성개가 항속거리에서 우위, 어벤져가 폭장량, 장갑에서 우위이다.




에이스 어벤저 키트 자체는 굉장히 좋아서


결국 하나 더 사서 지금 내 프라탑의 맨밑 기초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플러스몰드란 무엇인가를 알게 해준 신덴 토쿄디펜스1946





사진에도 보이지만 퍼티를 처음 적용해본게 하필 플러스몰드라...



접합선 없애고 깔끔하게 사포질하고 나니 표면이 말끔해져서 황당했던 기억이 난다.



다시 파준다는건 아예 생각도 못하고 그냥 붓질해서 완성.










그냥 싼걸 샀어도 되는데 저 번개랑 사꾸라 데칼에 현혹되어서 비싼걸 사서 좆망결과를 내놨었다.



붓질도 망해서 전체적으로 너무 떡져버렸다.


40대 마담 화장이 되었어.



















여기 레진부품은 뜯어서 신덴 수상기에 달아줬다.








이 색으로 만들려고 알아보니까



디자인이 의외로 구리더라-ㅅ-



이거 만들라고 샀던 신덴은 수상기가 되어버렸다.



오랜만에 보니 여신님의 성형기술은 과연....
































레벨 B-25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만든 키트이다.


대체 이걸 왜 샀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플러스몰드이고


이거 만들 때 다시 파준다는 개념을 알았지만 감히 실행하지 못했다.



그냥그냥 되는대로 만들었고


붓질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건 크기때문에 볼만해서 아직 거실에 장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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