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SU-27 계열은 물론 하세가와 27이 본좌지만..너무 비싸다.
아카 1/48 su-27는 결정판이지만 너무 크고..
카나드 달린 27패밀리를 뒤적이던 중 .. 즈베즈다 1/72 su-30 계열은 전부 플러스몰드더라.
포기하고 SU-34 이탈레리/타미야로 했다.
지금은 이것도 미친 가격이지만 다행히 2만원 아래로 구입했다.
요상한 좌석 배치때문에 27 패밀리에서 소외되는 녀석이지만 내 취향에는 맞는다;
지금은 이탈레리 오리지날이 타미야 재포장보다 비싸다.
이탈레리 미친듯 ㅋ
박스아트가 시원시원하다.
키트보다 더 귀한 무장에 주의하자.
런너는 달랑 두장이다.
캐노피 앞부분
매우 깊게 파놨다.
게다가 넓다.;
확실한 라인들.
뭔가 많이 파놨다.
등판
미익
턱 부분
배
인테이크
뭔가 돌기를 표현해놨다.
무장 런너
노즐은 3분할 해놨다.
분할했음에도 디테일은 그저그런 이탈레리풍
파일런
뭔지 모르지만 대공미사일
이것도 대공미사일인듯
이건 대함미사일? 좀 작은데 ...
이건 확실히 유도폭탄
내부가 잘 보이는 비행기인데 좌석 디테일이 별로다.
고속 대함미사일인가.
랜딩기어부분
버튼이 굵직굵직하다.
오락실 게임기 버튼
주익
캐노피는 무난하다.
데칼은 뭐 이탈리아제라서 믿을만 할듯.
내 추측으로는 타미야 재포장에 데칼이 더 푸짐하게 들어있을 것 같다.
설명서도 뭐 딱히 흠잡을 부분이 없다.
이탈레리는 무슨 센스인지 모르겠지만
3호 붓을 넣어줫다.
설마 메이드 인 이태리일려나..
미술의 거장들이 다수 태어난 그 곳
이탈리아에서 만든 붓!
* 파놓은 라인이 다 틀렸다고 한다. 그냥 이태리 뻥카 정신으로 죽죽 거놓은듯.
실제 기체랑 아예 다른 몰드때문에 고증대로 만들려면 퍼티로 메꾸고 다시 파줘야 한다네..
물론 난 그냥 만드는 사람.
이제 매의 눈으로 하세가와 su-27 중고를 노려야지.
만들어 놨을 때 실루엣만 멋지면 별로 상관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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