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드와 빈병과 핀셋이다.
빈병은 얼마전에 산 녹표현제를 덜어서 팔아달라는 분이 있어서 몇개 샀다.
150원인가..
스포이드는 도료와 신나 비율을 맞출 때 아주 좋고
바람붓컵에 직접 도료를 섞을 때
스포이드로 신나를 먼저 짜내고 그 다음에 도료를 짜낸다음
스포이드를 푹 담그고 고무를 몇번 꾹꾹 눌러주면 희석도 잘되고
따로 컵에 담아서 섞을 때 생기는 낭비도 막을 수 있고 좋다.
에나멜의 경우 다 쓴 도료는 빈병에 담가두고 가만 놔두면
색소가 전부 침전된다.
그때 스포이드로 위의 맑은 신나를 뽑아서 다른 병에 담으면
그대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천원의 투자로 장기적으로 도료를 아낄 수 있다.
핀셋은...
지금까지 다이소 싸구려 핀셋을 쓰다가
얼마전 K1A1 조립하다가 휀다부품 한개가 핀셋에 튕겨서 블랙홀로 사라져버렸다;
이번 것도 3000원도 안하지만 어쨌든 굉장히 잘 물린다.
독특한 파키스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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