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파플로우에서 자침 실패로 영국군에게 능욕당한 후의 삼각장 설치 쾨니히를 목표로 뜯었다.
이 킷은 과거 일인에게 일한우호의 상징으로 받은 물건인데 너무 묵히면 안될 것 같아 뜯었다. ㅋ
이 킷을 위해 톰아저씨에칭, 아트웍스 목갑판, WEM 4연장폼폼포가 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나의 실력도 발전했기 때문에
과거의 쾨니히보다는 진일보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과거 쾨니히의 쩌는 목갑색감은 이제 근성이 떨어져서 재현하지 못한다 ㅋㅋ
일단 삼각장 모양을 한번 얹어봤다. 물론 저기에 덩그라니 올라갈건 아니고 함교위에 올라간다.
함교 부품은 최대한 원 부품을 유용하고 안되는 것만 자작하기로 한다.
이상하게 다른 황동 제품과는 다르게 신경을 많이 쓴 RB모델의 포신. 포신을 잘르고 붙이는게 아니라 내부의 가동 구조까지 황동이다.
쌈마이 이미지의 RB가 왜 이런짓을??
이건 드레드노트 만들고 남은 삼각장이다.
물론 밑의 삼각장부분은 만들기 쉽기 때문에 놓을 자리에 따라 프라봉으로 대체할 생각이다.
독일함에 과연 삼각장 설치할만한 와꾸가 날려나...모르겠군.
배군님의 전설의 쾨니히 개장도 잘보면 기반이 삼각장이다.
저 함교는 완전자작 ㅋ
나는 저정도로 후기형으로는 안가고 1차대전 직후의 느낌으로 드래드노트스럽게 갈 생각이다.
그전에 이게 쾨니히인줄도 모르게 바뀌었지만 함체와 포탑을 잘 보자 ㅋ
.
저 뒤에 회색 티샤쓰는 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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