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영화 배틀쉽에서 미주리의 갑판장갑

gmmk11 2012. 10. 8. 01:42



배틀쉽을 안보고 미루다가 결국 이번 하와이 가는길에 비행기에서 보게 되었는데.ㅎㅎ



이게 자막은 중국어만 지원하고 영화를 전부 더빙;;해놓는 만행을 저지른지라- -



한국어 더빙의 배틀쉽을 틀었다.





'전투함이랑 구축함이랑 뭐가 틀려요?'





이새끼들이............



이장면에서 바로 끄고 일본어 더빙으로 다시 틀어서 봤다- -;









하튼 보다가...


 




이 무기..


무유도에 추진이 원형을 그리게 하면서(고장난 로켓처럼) 속도에서 비효율적으로 보이는데....


어쨌든 막판엔 저 탄심이 제대로 박히게 하므로 종말 자세제어는 된다고 보고.






머 현용 구축함에 푹푹 박히는거야 별 문제 없다 본다.










근데.











미주리 갑판에 이렇게 푹푹 박혀도 되는건가.


전함은 대낙각탄 방어로 상판 장갑이 충실하지 않던가?


그리고 설사 박히고 터진다음에도 아이오와는 대낙각탄에 2중방어를 채택했으므로 3번포탑이 통채로 날아가는 일이 벌어질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집에 와서 아이오와의 대낙각탄 방어를 찾아보니..






190mm로 매우 얇군-ㅅ-.


것도 이중구조 다 합쳐서.....


그냥 푹 박히고 터지는건 그닥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








다만 아주 두꺼운 포탑바벳(300mm~440mm)이 밑부분까지 주우우욱 내려가는데


저리 쉽게 3번포탑이 내부폭발한건 아직도 좀 이해하기 힘들다. 바벳쪽으로 관통도 아니고 폭압만으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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