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군가

일본군가 불인소식(프랑스령 인도차이나 =베트남)

gmmk11 2012. 2. 2. 21:44


소식시리즈의 불인소식이다.



 




ここは西貢小巴里
安南娘誰も彼も
手に手に翳す日章旗
可憐な瞳見る度に
血の近さをば感じます

여기는 사이공, 작은 파리(paris)
안남처녀 모두가
손에 손에 펄럭이는 일장기
가련한 눈동자 볼 때마다
피가 비슷한 것을 느낍니다. 

カンボジアラオス
そしてまた交址
支那の果てまでも
西貢米のおいしさに
打つ舌鼓我々は
祖国と同じ位です

캄보디아, 라오스
그리고 또 교지지나(코친차이나, 현재의 사이공일대)의 끝까지도~
사이공쌀(안남미)가 맜있음에
입맛을 다시는 우리들은 
조국의 것과 맛이 같은 정도입니다.

一雨来たと思ったら
トンキン湾へ雨後の虹
今極東を吹き荒ぶ
嵐の後もこのように
見事な虹が咲くでしょう

비한번 크게 내렸구나고 생각하니
통킹만쪽으로 비온 뒤의 무지개
지금 극동을 휩쓸고 있는
태풍 지나간 뒤에도 이처럼
훌륭한 무지개가 생기겠죠.
 

ああもう書けん交代の
歩哨の時が来たのです
命があればまた書こう
いざいざ蛍飛交わす
真冬の草原に立ちましょう 

아아 이제 못쓰겠어요. 교대 보초 시간입니다.
목숨이 붙어있다면 또 쓰겠습니다.
자 자 반딧불 날아다니는
한겨울의 초원에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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