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전쟁 직전의 일본해군 전군함의 이름이 다 들어가있는 홍보용?교육용? 노래이다.
배 이름을 억지로 넣느라 일본어로도 좀 무리했고 번역도 잘 안된다.
20절까지 가는 징그럽게 긴 노래라 한번도 완전제창 녹음된적이 없다 한다.
가사 중간에 배이름 뿐만 아니라 수병의 각오와 국토방어 기본방침등 교육적인 내용이 들어있다.
가사가 큰 흐름이 있고 중간중간 배이름이 들어가있으니 적당히 넘겨서 들으면 맥락파악은 된다.
배이름에는 최대한 사진이나 위키를 링크해보겠다.
변역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겠지만 뭐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는 걸로 ㅎㅎ
一、
四面海もて囲まれし
我が「敷島」の「秋津洲(あきつしま)」
外(ほか)なる敵を防ぐには
陸に砲台海に艦(ふね)
1.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의 '시키시마'와 '아키츠시마'
외적을 막기위해선
육지에 포대, 바다에 군함
시키시마
아키츠시마
二、
屍(かばね)を浪(なみ)に沈めても
引かぬ忠義の丈夫(ますらお)が
守る心の甲鉄艦
いかでかたやすく破られん
2.(우리)시체를 바다에 담그더라도
물러서지 않는 충의의 사내가 지키는 마음의 철갑함
그리 간단히 부서지지 않는다.
三、
名は様々に分かれても
建つる勲は「富士」の嶺の
雪に輝く「朝日」かげ
「扶桑」の空を照らすなり
3.이름은 여러개지만
세우는 공훈은 '후지'봉우리의
눈에 빛나는 '아사히-아침해'비춰
'후소-일본'의 하늘을 비추도다.
후지
아사히
四、
君の御稜威(みいつ)の「厳島」
「高千穂」「高雄」「高砂」と
仰ぐ心に比べては
「新高」山もなお低し
4.천황폐하의 위세 '이쿠츠시마'
'타카치호''타카오''타카사오'
섬기는 마음에 비하면 '니이타카'산도 또한 낮도다.
이쿠츠시마
타카치호
타카오
타카사오
니이타카
五、
「大和」魂一筋に
国に心を「筑波」山
「千歳」に残す芳名(ほうめい)は
「吉野」の花もよそならず
5.'야마토'혼 한결같이
나라에 마음을 '츠쿠바'산
'천세-치토세'에 남기는 아름다운 이름은
'요시노'의 꽃도 비할 수 없다.
야마토
츠쿠바
치토세
요시노
六、
「千代田」の城の千代かけて
色も「常磐」の「松島」は
雪にも枯れぬ「橋立」の
松諸共に頼もしや
6.'치요다'의 성에 천세를 걸고
색도 '토기와'의 '마츠시마'는
눈에도 말라죽지않는 '하시다테'의 소나무는 믿음직하구나
치요다.
토키와
마츠시마
하시다테
七、
海国男児が「海門」を
守る心の「赤城」山
「天城」「葛城」「摩耶」「笠置(かさぎ)」
浮かべて安し我が国は
7. 바다나라의 사내가 '해문-카이몬'을 지키는 마음의 '아카기'산
'아마기''카츠라기''마야''카사기'
연상하며 안심하는 우리 나라는
카이몬
아카기
아마기
카츠라기
마야
카사기
八、
「浪速(なにわ)」の海の芳(かんば)しく
「竜田」の紅葉美しく
なおも「和泉」の潔(いさぎよ)き
誉は「八島」の外までも
8. '나니와'의 우미는 아름답고
'타츠타'의 단풍아름답네
게다가 '이즈미'의 샘 맑구나
영광은 '야시마'의 밖까지도
나니와
타츠타
이즈미
야시마
九、
「朧(おぼろ)」月夜は「春日」なる
「三笠」の山にさし出でて
「曙」降りし「春雨」の
霽(は)るる嬉しき朝心地(ごこち)
9.'오보로'의 달밤은 '카스가'봄날의
'미카사' 산을 비추고
'아케보노'새벽에 내리는'하루사메'봄비,
비가 개이니 기쁜 마음
오보로
카스가
미카사
十、
「朝霧」晴れて「朝潮」の
満ちくる「音羽」「須磨」「明石」
忘るなかるる風景も
よそに優れし我が国を
10. '아사기리' 아침안개 걷히니 '아사시오' 아침만조 차오는구나
'오토네''스마에키''아카시'
잊어버릴 것 같은 풍경도 더욱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事ある時は武士(もののふ)の
身も「不知火」の「筑紫」潟
尽(つく)せや共に「千早」ぶる
神の守りの我が国に
11.변고가 있을때는 무사의 몸도 '시라누이'의 '치쿠시'
다하자 함께 '치하야'
신이 지키는 우리나라에
十二、
「吾妻」に広き「武蔵」野も
「宮古」となりて栄えゆく
我が「日進」の君が代は
「白雲」蹴立つる「天竜」か
11.'아즈마'에 펼쳐진 '무사시'평원도
'미야코'가 되어 흥성한다.
우리'닛신'의 기미가요는
'시라구모'흰구름에 꿈틀대는 '텐류'천룡인가
十三、
大空高く舞い翔(かけ)る
「隼」「小鷹」「速鳥(はやとり)」の
迅(はや)き羽風に掃(はら)われて
散る「薄雲」は跡もなし
13.하늘높이 나는 '하야부사''코다카''햐아토리'의
재빠른 날갯짓에 흩어지는 '우스구모'옅은구름은 흔적도 없구나.
十四、
鳴る「雷(いかずち)」も「電(いなずま)」も
ひと「村雨」の間にて
「東雲(しののめ)」霽(は)るる「叢雲(むらくも)」に
交じる「浅間」の朝煙
14. 울리는 '이카즈치'천둥도 '이나즈마'번개도
'시노노메'동쪽구름은 개이고 '무라쿠모'에 섞이는 '아사마'의 아침연기
十五、
今も「霞(かすみ)」の「八雲」たつ
「出雲」「八重山」「比叡」「愛宕」
「磐手(いわて)」「磐城(いわき)」「鳥海」山
それより堅き我が海軍
15.지금도 '카스미'의 '야쿠모'
서있는 '데구모''야에잔''히에이''아타고''이와테''이와키''쵸카이'산
그것보다 단단한 우리해군
十六、
「対馬」「金剛」「宇治」「初瀬」
みなわが歴史のあるところ
「豊橋」かけて「大島」に
渡る利器こそこの船よ
16.'쓰시마''공고''우지''하츠세'
모두 우리 역사의 한부분
'토요하시'걸어서 '오시마'에 닿는 이기야 말로 우리 배여.
十七、
敵艦近く現われば
「陽炎」よりも速やかに
水雷艇を突き入れて
ただ「夕霧」と砕くべし
17. 적함이 가까이 나타나면 '카게로'불꽃보다 빠르게
수뢰정을 돌격시켜
단지 '유우기리'저녁안개처럼 부서질지어다.
十八、
「暁」寒き山颪(やまおろし)
「漣(さざなみ)」たてて「福竜」の
群(むらが)る敵をしりぞけん
勲はすべて我にあり
18. '아카츠키' 춥고 야마오로시(양조의 한과정)
'사자나미'잔물결 일으켜 적을 물리치는
공은 전부 우리에게 있다.
十九、
護れや日本帝国を
万万歳の後までも
「鎮遠」「済遠(さいえん)」「平遠」艦
「鎮東」「鎮西」「鎮南」艦
19. 일본제국을 지키자
만만세의 후세까지도
'진원(노획)''제원''평원'함
'진동''진서''진남'함
二十、
輝く国旗さしたてて
海外万里の外までも
進めや「鎮北(ちんぼく)」「鎮中(ちんちゅう)」艦
進めや「鎮辺(ちんべい)」「操江(そうこう)」艦
20. 빛나는 국기 세워서
해외만리 밖까지도
나아가자 '진북''진중'함
나아가자 '진변''절강'함(이상 진원부터 노획함)
明治三十七年(日本海海戦の歌)
大正三年「海軍軍歌」
'밀덕 > 군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군가 보병의 본령 (0) | 2011.12.10 |
---|---|
일본군가 '적은 수만' (0) | 2011.11.10 |
일본군가 발도대 (0) | 2011.08.31 |
일본군가 일본육군 (2) | 2011.04.10 |
일본군가 용감한 수병 과 정원vs 마츠시마 (6) | 2010.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