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프라

하세가와 신금형 350 히카와마루

gmmk11 2011. 9. 13. 16:51


일본 객선-우선(post mail ship)으로 쓰이다가 병원선으로 종군한 후 다시 현직 복귀, 지금은 기념함이 되어 정박중인 히카와마루를 하세가와가 350으로 내놓는다.

뭐 이미 700도 있고 기념함인 만큼 리서치도 충분해서 얼마나 정밀하게 나오느냐가 관건일듯


이미 대량의 사진이 뿌려져서 HLJ에 업로드 되어있다.

잘 보면 배수관계로 갑판 가운데가 볼록하고 끝으로 갈수록 경사가 지는 볼록갑판을 재현 한 것 같군.

현측몰드도 아카데미 타이타닉 만큼이나 과장해서 또렷하게 박아놨다.

아카 타이타닉은 멋은 있지만 지나친 오목볼록으로 흘수 마스킹이 힘들지경인데 히카와마루는 중용을 찾았으면 좋겠군.ㅎ

http://www.hlj.com/ths-2011-hasegawa-preview



병원선 바리에이션은 당연히;; 나올테니 우선은 우선답게 만다는게 좋을 것 같다. 


같은 선체를 사용한 동형함 히에마루와 헤이안마루는 잠수모함으로 개조되어 전몰했는데 350 잠수모함은 아무래도 시장성이 떨어져서 발매가 힘들겠지만 개라지킷이나 자작/개조로 만나볼수도 있을 것 같다. 혹 과열된 350시장에서 한숨돌리고자 하세가와에서 잠수모함 형태로 발매할지도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