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오늘의 지름 - 4호돌격포, 베어캣 산카b

gmmk11 2008. 10. 31. 21:26
11월 1일에 아카데미가 오른다길래 .


무려 30% !!!


느아.



며칠전부터 오늘 가서 좀 사오기로 벼르고 있었다.

..


때마침 등장한 네이버하비 입고메일.

sanka mk.B가 입고되었습니다.







흠좀무. 가격 환산해보니 대략 13.3배.


현재의 변동하는 환율로 적절하다. 아마 가게도 손해를 볼텐데


경쟁시장이라 더이상 못 올리나 보다.


어쨌든.



이렇게 질렀고

하나하나 살펴보자.



드래곤 3호 돌격포를 지금와서 사자니 미친 가격에 놀라고

해서 그냥 쉬르첸도 달려잇길래 4호를 샀다. 8500원; 원래 아카데미를 사러 갔으니 취지에도 맞는거다.  -- 지름에는 항상 대의명분이 필요하지.



프로포션이랑 조립성은 문제 없겠다고 들었다. 무념속에 사라져간 4호의 전훈으로 이건 좀 똑바로 만들어보자.




캐터필러도 좋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




베어켓.


헬캣찍어놓고 그림판으로 비율 안맞게 축소하면 이렇게 될까


생긴게 괴이하다. 미국 공랭은 다 이런가
P-35
P-36
P-47
F4
F6

...






그러나 요즘 미군기가 연달아 실패하고 일본기가 내 장식장을 점령한 상황에서 연합군기가 필요했다. 아카데미이니 뭐 오늘 목적에도 부합하지.




데칼도 충실하고 부품도 좋고 몰드도 좋다. 과연 최근에 나온 킷이다.


데칼이 장판지가 아니면 좋으련만




아카데미 데칼이 마크소프터 하나로는 꿈쩍도 안한다는 것을 알고 마크세터도 마련했다.


앞뒤로 당하는데 과연 아카데칼이 츤츤댈수 있을까?




이거이 저번부터 구매목록1호던 산카B다 . 엔테식에 2중반전이라니!



오오 두껍다. 과연 파인몰드





그러나 그것은 개허세였다.-ㅅ-


베어캣보다도 부품이 적은 것 같아.







마지막으로 영광의 흔적



옆 섬나라 육군의 정강한 정신 나부랭이는 나에겐 필수덕목이다.

















으하 이번에도 아슬아슬.

또 한개 들어왓었나보다.


현재환율에선 많이 들여올 수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