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들던 보그 바다베이스는 잘못된 조색으로 망한 것 같다;
무슨 붘캌케를 뿌린것도 아니고 물색이 탁한게 영 좋지 않게 되었다.
며칠 더 겔미듐이 투명해지길 기다리던가 진한청색으로 덮어보고 안되면 폐기.
에메랄드 그린을 이용한 열대바다. 산호해의 중순, 구축함정도가 어울릴 것 같다.
겔미듐을 물렁하게 하기 위해서 알콜을 다량섞었더니 겔미듐이 불투명해진다.
아주 치명적인데 이거말고 겔미듐을 더 물렁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에 난감.
일단 맨밑을 이런식으로 불투명하게 만든 후 그 위에 그냥 겔미듐을 덧칠하는 방향으로 해봐야겠다.
비록 실패했지만 아주 얻은게 없는건 아니니 다음 베이스에 피드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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