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미채 야마토 리깅

gmmk11 2011. 1. 29. 18:54


이번에 산 낚시줄을 이용해서 리깅을 간단히 끝냈다.

저번 것은 0.05mm라 붙이기도 힘들고 원하는 곳에 힘들었는데 이번 것은 0.083인데 탄성도 있고 직진경향도 강해서 끝부분에서 먼곳을 잡아도 직선이라 원하는 곳에 척 붙일 수 있다.

단 그만큼 더 두꺼워서 붙인 곳에 티가 많이 나는데 이건 잘 안보이는 더 깊숙한 곳에 붙일 수 있게 되어 상쇄되는 부분이다. 






사람눈으로 보기엔 타미야 야마토의 0.05나 후지미 야마토의 0.083이 잘 구분이 안된다.

카메라로 접사해놓으면 보이긴 한다만...








타미야 야마토와 같으면서도 살짝 다르게 해줬다. 








이제 갑판의 유화가 마르면 흰색 네모 데칼들 붙여주고 마감제만 뿌리면 된다.


옆의 슈퍼야마토는 갑판을 계속 지우고 칠하고 지우고 칠하고 덧칠하는중인데 단순히 어두워지기만 하면 안되고 밝은 느낌을 간직하면서 오래된 색감이 나야하기에 세심하게 닦아내고 있다. 확실한 목표는 타미야 야마토의 갑판색보다 확실히 어두우면서 다양한 나무색감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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