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700 야마토 크레인, 캐터펄트 조립

gmmk11 2011. 1. 25. 02:07




웬지 다른사람과는 틀리게 흰색뻣뻣에칭이 노란색 물렁에칭보다 조립하기 더 편하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는듯.





700스케일이 너무 허전한 디테일인 도르래들은 과감하게 350에서 따왔다.






기중기 완벽재현.

저번에 타미야 야마토에서 대충대충 얼기설기 엮어놨던 것을 이번에는 제대로 다 이어봤다.

지지선들은 갯수까지 동일할듯;

크레인고리 부분은 웨이트가 좀 들어가야하는데 마땅한걸 못찾겠군..

안되면 진짜 비행기를 매달아볼까한다. ㅎㅎ






캐터펄트 뒤의 도르래가 매우 오버스케일이지만 아예 안보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저 발사대위에 비행기를 얹고 빵 쏜다음에 케이블따라서 졸졸졸 다시 제 위치로 돌아오는 구조이다.

역시 타미야 물건엔 재현해주지 않았고 이번이 처음.






에칭을 꼭 필요한 곳에만 '효과가 보이도록' 사용해주니 가격대 만족/효용이 아주아주 높아진다.

이정도라면 확 티나고 조립하기도 쉬운데 역시 에칭도배질은 아직 할 생각이 없다.

근데 뭐 하다보면 다 될듯;



다음 번에 만들게 될 35년된 오그라드는 금형의 워터라인들은 에칭 수밀문과 에어덕트를 붙여볼 생각이다 .KA모델에서 엄청 많이 담아놓고 싸게 팔더군..






야마토만의 특징인 초대형 욱일기와 비리법권천 깃발을 달아봤다.

재질은 데칼이 아니고 스티커인데 어색한듯하지만 내구력에서 데칼과 비교가 안되기때문에 700스케일에선 스티커가 더 나은 것 같다.


이제 신호기 몇개만 붙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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