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 비스마르크 점검

표트르님께 받아온 조립중의 아카비스 부품을 점검해봤다.

이런..포탑한개가 없다..

포탑이 없다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하나

항공전함!

일단 플라판대신 A4용지로 덧대어봤다.

야마토이전 가장 큰 전함답게 매우 넓은 갑판을 만들 수 있다.

지금은 그냥 수상기용 레일만 깔아놨지만 기울인 활주로를 X자 형태로 채용해서 일반기도 띄울 수 있을 것 같다. 

일본기는 활주거리가 70m밖에 안되는 것도 수두룩했으니 350일본기를 독일마킹으로 올리면 될듯...

근데 화력이 너무 부족해뵌다.. 없어진 포탑은 한개이니 포탑을 한개 살려보면

이렇게 된다.

가운데 들어선 포탑이 있던 자리는 수상기 격납고이지만 항공갑판이 생겼으니 원래의 격납고는 필요가 없다.

대신에 포탑을 얹어보려고 하는데 일단 신나뚜껑으로 살짝. 나중엔 다른 원통형 물건으로 세워야할듯.

실행할지 안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다른 만들 킷들이 많고 프라판 재단은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 될 것 같다.

물론 모티브는 항공전함 이세.

이세보단 포탑 수가 부족하지만 항공갑판은 훨씬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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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쉽 중에 오딘이라고 벌써 존재했었다;;;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