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빡 하고 있었는데 은근 잘 맞는데
기수-동체 접합선이 충격에 약하고 단차가 의외로 커서 안에 프라판과 에폭시 접착제로 보강을 해야할 것 같다.
실제 F-15c도 저부분 보강했다는데 프라의 재현도가 뛰어난듯 하다 ㅎㅎ
바퀴를 다 넣고 거의 수직상승하는 모양으로 고정시켜 줄 생각이다.
이 장면으로 만들어주고픈데 미사일을 따로 떨어트려서 고정시키면 화면이 확 안들어오는데다가 연기효과도 좀 어색하기때문에 그냥 발사직전 씬으로 만족하려고 한다.
38,100 ft 의 현장감을 주려고 베이스도 다른색으로 칠하던가 효과를 주던가 해야할텐데 그부분은 고민중..
또 고증문제가 한가지 남는데 ASAT를 발사한 에드워드공군기지의 C형은 시대가 85년인지라 개량없는 레거시형, 지금 만드는 아카데미 F15C는 MSIP2형이다.
물론 그냥 레거시로 만들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키트가 아까우니..
에칭 붙일 거 다 붙이고 ASAT를 개조해주려고 한다.
건담 별매노즐중에 작은거 몇개 달아서 벡터노즐을 만들거나
우주비행체 느낌이 나도록 노즐을 좀 더 큰 걸로 달아주면 어울릴 것 같다.
마침 마하공구에서 저런걸 파니 구하느라 시간 보낼 일은 없을듯.
개연성은 중국의 위성요격에 대항하여 ASAT 부활
ASAT2 프로젝트 정도로 하면 되겠지.
'작업기 workben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카 비스마르크 점검 (4) | 2010.11.24 |
---|---|
아카 F-15c 작업2 (0) | 2010.11.17 |
ASAT 미사일 (0) | 2010.11.09 |
재현해야 하는 나무갑판 색깔.. (2) | 2010.11.08 |
블로워 청소 (0) | 2010.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