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마커만으로 웨더링을 끝내기 위해 선체도 건담마커 갈색과 회색만으로 칠해봤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다.
이번 위장의 포인트 빙하 순백색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녹을 표현해줬다.
50cm정도 떨어져보면 아직 흰색으로 보인다.
녹 포인트는
선창에 창문따라 흘러내린물로 인한 약한 녹물들
전방 파도막이와 후방갑판 물빠지는 곳에 강한 녹물
돌기물, 상처난 곳의 녹 피어오른 곳
녹물이 흐르다 요철에 막혀서 방향이 바뀐 곳
홋줄 묶는 곳 따라 흘러내린 바닷물에 의한 녹
이정도를 표현해봤다.
위쪽에서보면 어딜따라 흘러내렸는지 잘보인다.
이제 함저와 선수선미의 어두운부분은 아크릴 세필과 유화를 이용한 웨더링을 해주면 된다.
건담마커가 참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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