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72 WW2 warfare

1/72 avro LANCASTER MK.I/III // revell

gmmk11 2010. 1. 1. 05:03





레벨의 1/72 대물 시리즈는 평가가 좋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1/72 4발 폭격기 랑카스터 마크1을 럭키하비에서 세일하길래 냉큼 집었다.

송포 15달러쯤 했던 것 같다.















어라. 야간이어야하는거 아닌가....




댐버스터 버전과 이걸 고민했는데 댐버스터 물수제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반형을 선택했다.


7달러짜리 랑카스터도 있었는데 저렇게 싼 거보면 아무리봐도 구금형인것 같아서 제일 비싼걸 골랐다.







레벨이 무슨 일인지 개별포장을 해줬다.



바리에이션 별로 낼 생각인지 부품묶음별로 따로 들어있다.















동체 런너














가까이 보는 순간 좀 의문스러운 몰드가 나타난다.



패널라인이야 깊고 깔끔하지만


프라재질, 색깔, 표면상태가 딱 하비크래프트 프롭기 시절이다.















역시 이상한 표면 방전금형같은 고운사포 표면도 아니고 우둘두둘 꺼끌꺼끌하다.
















가리면 안보이겠지...........












주익런너















날개는 표면상태가 더 심각해서 굵은 사포로 쓸어준 것 같은 무늬가 있는곳도 있고 신나에 살짝 녹은듯한 표면도 있다.
















음...


몰드는 다시파줄 필요없을정도로 깊다.

약간 넓은 감도 있다; ㅎㅎ












귀중한 리벳표현;













웬지 어색한 저 2007 표시;

설마 구금형 개수는 아닐테고.. 뭘까

















다른 주익 런너














저 곡면부분이 잘 맞아주면 좋으련만

















닫으면 안보일거다.













72스켈 폭격기에선 의외로 최고급 좌석

시트벨트 표현이 무난하다.


근데 어차피 닫으면 안보이기때문에 ;;













비닐 밖에 뚝 떨어져 있던 런너들



바리에이션 부품인 것 같다.















폭탄창 내부까지 부품하나에 그려놨는데......



설마 하니.. 열고 싶은 사람은 저거 가운데 잘라서 쓰는거다.








같은게 두개 들어있다.

































레진바퀴가 나와줘야할듯.















마후라와 흡기구 메쉬는  72스케일에선 더할나위없다.















같은게 두벌 들어있다.

프로펠러 4개가 남는셈













간단히 모양만 만들었다.


















폭탄도 모양만 간단히.



앞의 바람개비는 별도부품화하기 힘들었을려나










엄청나게 많은 투명부품


















투명도가 상당한..줄 알았는데


어떤건 맑고 어떤건 탁하다;;
















메인캐노피는 끝내주는 투명도.
















탁한 부분

















투명부품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표면이 원래부터 저렇다.


따로 비닐포장되어있어서 상처 날일은 없었는데 우둘두둘하고 긁힌 자국이 잇군.




















골치아픈 설명서 ㅎㅎ













마킹은 2가지지만 거의 같다;


레벨의 심술궂은 색지정이 저기도 보이는군.



A B C















데칼이 의외로 간단하다.



훨씬 더 많을 줄 알았는데;



국적마크는 여백도 없이 깔끔하다.









갑자기 성의없어진 부대마크


잘라쓰란건지??/

















뭐 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킷이지만;


하비크라프트 킷 한개 샀다고 치면 될 것 같다.







비교샷을 안찍어서 그렇지 엄청나게 큰 킷이니까..




5만원이 넘는 하세가와를 발라버리는 초절정 신금형이길 기대했지만 그러진 못한 것 같다.




하세가와 1/72 폭격기 라인업의 초고가 정책은 그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