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화책을 볼 때는 방돌 bang doll 이었는데
어느새 the bang 으로 바뀌어있네.
1차예약이라서 비교적 빨리 받은 편이다.
꽤 깔끔하게 포장해줬다. 직접 가서 받았는데도 깔끔.
흠. 직접 킷으로 찍은 사진이군.
근데 크발칸 법국 저 표시; 지들 발음이 쿠발칸이라고 영문표기도 쿠발칸으로 써놓은듯
뭐 고유명사야 작가마음이긴 하지만...
가운데 골판지를 대서 깔끔하게 포장했다.
이런거 좋군.
설명서는 걍 무난
코토부키야 아머드코어가 생각나더라.
다색 사출되어있다.
그냥 만들고 먹선만 넣어도 볼만하다는데..
부분도색 포인트가 그냥 봐도 꽤 보이는걸;
몰드가 에어픽스같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정말 에어픽스를 못본 사람이 하는 소리였다.
에어픽스 최신작 TSR.2와 비교해보자.
이정도면 먹선이나 락카도색- 에나멜 검정 바람붓질 후 바깥 닦아내기
해도 충분히 문양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더듬이-스태빌라이저를 통짜로 해버린건 좀 에러인데..
저 화살들만 따로 떼네서 탄력있는 피아노선이나 검은색 스프링으로 교체해주면 될 것 같다.
0.31mm 피아노선이 화방에서 500원인걸 확인하고 왔다.
황동봉과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듯. 탄력이 있더라.
칼이 미도색;
인상적인 부품이라 한컷 찍어봤다.
이 부품은 좀 에어픽스 스럽군;;
엣지 부분이 살짝 맘에 안든다.
벌써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게이트 처리가 아주 깔끔하다.
전부 옆으로 빼놨다.
뭐랄까 전체적으로 각에 날카로움이 없다.
문양이 흐릿하게 파인 곳도 존재
방패 뒷면
아까부터 계속 문양만 찍고 있는데
옆에 게이트도 좀 봐달라.
먹선으로 뭘 해결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락카도색-에나멜검정 한다음에 벗겨야겠다.
이부분도 그닥. 에어로패널이었으면 신나게 까였을텐데
이상 박스 오픈 뷰 끝.
런너들이 다 자잘하게 잘려있어서 부품 상태로는 뭔지 알수가 없다.
이건 가조립이 더 훌륭한 리뷰가 될 것 같다.
중간에 좀 까긴 했어도 지금 나온 FSS 킷중 가장 조립이 쉽고 좋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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