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 메이커 알란저의 야크7 스키 장착형이다.
뉴하비에서 싸게 떨이세일할 때 사보고 지금 열어본다.
박스아트는 여닫이 식이 아니라 옆구리아 열리는 통짜형이다.
뒷면은 이렇게 색지정이 되어있다.
왜 앞면은 동계위장이고 뒷면은 2색 얼룩이인지??
대략 압박의 비닐포장.
이 비닐은 무슨 소재인지 그냥 툭툭 뜯여져 나간다.
동체 런너
거의 아이디어과학 시절의 몰드를 보는 것 같다.
가까이서 보면 그보다 조금 나은데..
리벳팅이 되어있긴 하다. 크기가 좀 심하게 크고 두리뭉실 하긴 해도- -
캔버스 질감을 내려고 노력한 흔적
주익 런너
플랩분할을 안하고 에일러론 분할을 해놧다.
설마 실제 비행기에서도 플랩-에일러론 겸용이려나
나무로 만들었는지 정말 말끔한 주익 상면- -
이걸 어떻게 심심하지 않게 칠할지 벌써부터 압박이다.
주익하면에 북북 그어놓은듯한 몰드
엔진과 프로펠러, 내부프레임
엘리베이터 꺾이는 곳은 어드메뇨
프로펠러의 지느러미는 좀 골치아프다.
갈아내다가 프롭 모양이 망가질 수 있다.
이정도 품질에선 계기판이 민짜라도 이상하지 않은데 원형몰드라도 넣어주니 고맙군
바리에이션 부품들
기수 부품이 4개나 된다.
아마 마음대로 붙이는건 아니고 형식에 맞게 붙이는 걸 꺼다.
캐노피는 닫혀있는거 한종류
데칼 보존상태가 좋지 않다.
그 전에 데칼 자체도 좀 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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