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저 유일의 명품 미그3다.
동사의 다른 킷과는 차원이 다른 몰드와 조립성을 보여준다.
기회가 되면 트럼페터의 미그3도 구입해서 비교해 볼 생각이다.
박스아트가 굉장히 멋지다.
흰색 / 빨간색의 강렬한 위장 위에 그을음, 열변색, 윤활유 흘러내린 자국까지..
역시 다른 키트들과는 차별화된 그림이다.
뒷면의 색지정
??? 박스아트랑 틀리다??
예전에 이형제가 무엇인지 모르던 때
에나멜 도색중에 자꾸 색칠이 벗겨져서 에나멜 탓인 줄 알고 처음으로 SMP 수퍼블랙을 사다가 한번 좌악 뿌려본거다.;
물론 이형제에 관광당하고 지금은 방치상태...어차피 흰색 단색이니 이형제 닦아내고 그냥 평소대로 만들면 될 것 같다.
표면이 꽤 거칠다. (유광블랙이다;)
뭐 현용기도 아니고 좀 거칠어도 문제없다.
볼록 튀어나온 리벳들이 날카롭다.
알란저킷트의 장점인 내부프레임과 엔진
조립해넣으면 바깥 덮개에 단차가 생긴다고 하니 신중해야한다
언진 안보이게 하고프면 아예 조립하지 말자.
이 귀여운 폭탄들은 대체?
주익 런너
아주 깔끔하다.
그리고 플랩은 놔두고 에일러론을 분할하는건 몇번을 봐도 특이하다;;
역시 날개가 나무인가.. 표면에 아무것도 없군.
동체 자잘한 부품들
상당히 볼만하다.
아주 예쁜 모양으로 나온 스피너
무조건 열린상태로만 표현되어있는 라디에이터
투명도는 보통이지만 프레임에 무광처리를 해놨다.
데칼은 그나마 멀쩡한 수준.. 그래도 여백이 장난 아니다.
이것이 그 엔진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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