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작품 프라

잘만든 수상기모함 노토로

gmmk11 2014. 6. 16. 02:14

http://gmmk11.tistory.com/4191

예전에 소개한 급유함 하야스이 때 잠깐 언급된 급유함-수상기모함 노토로가 올라왔다.


노토로는 급유함으로 건조했으나 기 운용중인 수상기모함 와카미야의 노후화로 해군의 소요에 의해 중간에 개장,  갑판의 평활화 및 2층갑판을 올리는 개장을 했다.


선대 수상기모함인 와카미야는 육상발진항공기의 수상발진 시험함으로 사용하기 위해 간이 갑판을 설치한 후 그냥 그거 그대로 수상기모함으로 사용한 배로 건조시기가 무려 1901년이라 이당시에 이미 20년이 넘어있었다.

때문에 노토로가  1925년 수상기모함으로 개조된 것.


노토로는 E1Y3 복엽수상기를 상용(즉시발진)4기, 보용 4기로 총 8기나 운용할 수 있는 아주 준수한 성능을 가진 수상기모함이었는데 

1932년 상해사변, 1937년 중일 전쟁 당시 상해 앞바다, 장강하구까지 진출하여 포격정찰, 공중엄호, 근접항공지원까지 상당한 활약을 했다.




이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은 일본해군은 이 이후로 수상기도 비중있게 개발해서 영,미,독에 비해 수상기 성능이 아-주 뛰어난 나라가 되었다고.. 카더라.


하튼 이러한 함력을 가진 매우 드문 배가 올라와서 얼른 퍼왔다.


건조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모든 갑판에 목재를 깐 것이 이채롭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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