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SV-51r 본격 색칠

gmmk11 2009. 2. 2. 02:08
일단 야리꾸리한 기본색을 엎기 위해서 서페이서를 뿌리는데...



기본색이 강력하다..?!




핑크퍼플이라고 해야되나 바이올렛핑크라고 해야되나...


흰색에 저항하네???



계속 서페이서를 덧칠하다보니


그렇잖아도 엷은 몰드가 사라져버린다. ㄷㄷㄷㄷ



어차피 기체 전체에 데칼링이 들어가니까 걍 가련다..



언제 다시 파줘;






흰색을 적절하게 씌우고 이탈리안레드2를 올려줫다.





너무 채도가 높은 빨강이라 내 카메라가 제대로 찍질 못한다.



실제는 더 붉다.



이제 원래 계획대로 여기에 클리어 퍼플을 얹어보자..

(설명서에 나와있는 색은 레드 40 핑크 40 퍼플20... 내 계획은 브라이트 레드 위에 클리어 퍼플)







어라?? 이게 아닌데.. ㄷㄷㄷㄷ

원래 예상은 밝기는 가만히 있고 전체적으로 보랏빛이 돌아야하는데...


명암도색하듯 어두워진다..


음.. 클리어 도료가 에나멜이라 잘 적응을 못하나.. 아니면 뭐 다른 계산착오가 잇나..


SMP 클리어 퍼플을 사오면 좋을 것 같은데....

돈도 돈이고- -.. 클리어 퍼플을 저거 코팅하는거 말고 어디다 쓸까- -.


어차피 이 위에 황금색 호피무늬 데칼이 입혀질테니 그냥 이대로 가련다.














F-22랑 크기 비교


1/72랑 1/48 비교인데 날개길이가 같다. ㄷㄷ


SV-51r이 설정상 엄청 큰듯.










같은 스케일, 동일 세계관 기체끼리 비교해봐도 많이 크다.








마스킹 실패로 다시 마스크 씌워야하는데 의욕저하로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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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베이스 하나 만들려고 우레탄 폼 뿌려놓은게 다 말랐다.


딱 하루만에 다 마르는듯..



부피는 3~4배쯤 불어나는 것 같다.

다음엔 절반만 뿌려도 될듯.



재질은 무른듯 안무른듯 중간이라. 커터칼에 숭숭 잘려나가서 조각하기 좋은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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