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시로 다스키 (백거白襷)의 뒷모습

gmmk11 2012. 12. 14. 19:27

백거白襷하면 어떤 이는 203고지의 삽질이 떠오르겠으나...


양식 군복에 백거는 그야말로 개뻘짓이 맞고.;; (게다가 야습하면서 완전 새거 흰색 반도를 두르고 나가다니- -; )








원래는 일본전통복의 치렁대는 소매를 묶어서 팔 움직임을 편하게 하려고 한 매듭이다  


근데 앞모습만 보면 이게 뭔 용도인지 .. 엑스반도인감? 뭐 이런느낌밖에 안오는데


뒷모습이 잘 나온 사진이 있어 가져왔다.




소매가 이런 식으로 결속된다.


소매를 저리 묶으면 어절수없이 반팔이 되지만 움직이기엔 훨씬 편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