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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식으로 드래곤에게 케어받고 난 후로 제작순위에서 주우우욱 밀려있던 샤른호스트에게 문득 야밤의 뻘짓
키트 판매자분께서 방수포신 1개를 잃어버리셔서 내가 헐값에 인수했는데
여분의 가동포신 9개 1세트가 더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상황을 보니.. 1번포탑은 가동식으로 본드칠이 끝나있고 (측거의 폐지로 귀없는 포탑은 무조건 1번포탑임..)
2-3번포탑은 비가동식 드래곤 방수포 형식으로 본드칠이 끝나있다- -;
내 계획은 1-2번포탑을 비가동식 드래곤 자랑의 방수포로 만들고 3번포탑으 왼쪽, 중앙 주포를 방수포, 오른쪽 주포만 가동식으로 하여 방수포를 교체하는 씬을 만들려했는데
그게 불가하게 되어버린 것..
이 이유 때문에 사자마자 바로 만들려던 계획이 철회되었던 것인데...
Aㅏ.....
이게 되네. ㅋ
바벳 직경도 정 확하게 일치한다.
실제로도 주포 환장계획이 있었으니 모형도 이리 정확하게 들어맞는건가??
다만 이 계획의 문제는
전 판매자께서 붙여버리신 주포-샤른 바벳을 뜯거나 만들거나 해야하고
비스마르크 주포탑을 3기 다른 곳에서 가져와야한다는 점이다- -
주포 바벳이야 정크 비스마르크를 해체하면 되긴 하는데 (어차피 주포에 바벳 따라오는거라 결국엔 해야할 작업이다.)
포탑이 없다. 내가 예전에 쿼드포탑 만든다고 분해해서 날려버렸기 때문 - -
아카 비스가 싸니 그걸 사서 메꾸는게 가장 좋겠지만
아차차..아카 비스 포탑은 길이가 틀려서 2번,3번 주포가 구조물에 간섭하게 되어있다.
혹시나 샤른의 2번바벳에 저 1번 비스 포탑에 대어보니. 역시나...함교구조물에 간섭한다.- -;
이리 되면 타미야나 레벨 것을 헐어야하는데 이러면 배꼽보다 배꼽털이 더 주목받는 상황.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모형 제작 고민도 다 취미의 일환 아니겠는가...
여러분 이게 다 취미인거 아시죠?
정리하자면
1. 바벳을 뜯어다 붙임. 2번 3번 바벳을 잘 붙여야 티가 안날듯.
2. 비스마르크 주포를 구한다. (되도록 저렴하게 ㅋ. 근데 아카비스 한개 사도 머..이러저러 뜯고해서 부품용으로 쓰면 될 것 같기도 하다.)
2-1. 아카비스 포탑이 될 확률이 높은데 아카비스 포탑은 길이가 틀려서 구조물에 간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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