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1937년 소련의 신조전함 계획

gmmk11 2012. 7. 8. 14:43



물론 소련전함 소비에츠키 소유즈 이야기인데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이하 일본위키 기반 응용 (한국위키도 어차피 일본번역)



1937년에는 일본전 대비용으로서 미 정부에 대해 주포, 장갑, 기관 등에 관해 기술원조와 조달 약속을 체결하고 깁스&콕스사와의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미국조차 보유하지 않았던 45.7cm포 탑재, 62000톤의 전함이 필요하다는 요구엔 미 정부도 승낙하지 않았고 깁스&콕스사에의 설계비용등의 지불이 막혔기 때문에 미국과의 교섭은 단절된다. 


1937년에 뜬금없는 포부로 일본대비용으로 18인치포에 6만톤급 전함을 요구했다는건데...

당시 소련의 전함은 12인치 강구트급이 전부이고 그나마 움직이는건 3척..





일본측 상황은..



1937年(昭和12年)8月21日、米内光政海軍大臣から「官房機密第3301号」として第一号艦製造訓令が出る

1937년 8월21일 요나이 미츠마사 해군대신으로부터 '관방 기밀 제 3301호'로 제1호함 제작훈령이 나온다.

요나이는 그 요나이가 맞고 제1호함이란건 야마토...



모두가 알고있겠지만 야마토의 스펙은 


18인치 46cm포 3x3에 기준 64000톤, 만재 72000톤이다..



아니 소련이 어떻게 알았을까 궁금하군 ㅋㅋㅋ

그냥 때려 맞춘건가- -;


미국이 야마토의 18인치 존재를 구라취급한걸 보면 더 궁금하다.



밑의 그림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소비에츠키급의 상상도이다.





머 이건 야마토를 따라한건 아니라 이태리 리토리오급을 따라해서 거의 똑같이 나온거다. 

선형은 웬지 영국 kgv급 영향도 있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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