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 이야기

아카 워스 프리미엄 박스아트

gmmk11 2012. 6. 27. 18:37


(박스아트는 1942년 인도양에서 용전분투하는 워스파이트를 묘사했다. 하지만 1942년 일본군과의 제대로 된 교전은 없었다;  사실 워스파이트의 빛나는 전과는 40,41년인데 이건 에칭설계와 프라부품 설계를 모두 크게 수정해야하니;; 어쩔 수 없이 42년이 선택된 것 같다.)



뭐가 이상한지는 B군님 블로그 참조

http://transoxiana.egloos.com/5118283





잘보면 포신각도가 통일되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측거의도 정위치에 고정되어있다.




원래대로 제대로 된 사격 절차를 밟아서 쐈다면






저 물건이







이렇게 포신과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3번포탑은 고자라서 목을 못돌리므로 열외)




링크의 B군님 글에 잘 설명이 되어있지만 


지금 박스아트의 상황은 중앙의 통제를 잃고 각 포탑이 개별 사격을 하는 상황으로


그야말로 절체절명...




근데 거꾸로 따져보면 함교 측거의가 고장나서 개별사격중!이라는 논리도 가능하다.



???


맞게 그린게 되는건가?












문득 예전에 만든 타미야 야마토는 측거의가 돌아가도록 배려가 되어있는데

이런 부분에선 타미야가 참 선견지명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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