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자위대의 도쿄 시내 행군

gmmk11 2012. 6.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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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국의 레인저가 전개훈련을 시내에서 하는거야 충분히 예상가능한 상황이고


부서의 영향력을 늘리고 싶어 하는 것도 관료의 최대효용을 생각해본다면 흥미로운 부분은 없는데...




시민 인터뷰가 재미있다. ㅎㅎ




 시민 하사마 후지오(挾間富士夫·88)는 “시대는 변했다고 하지만 5·15사건(1932년 반란을 일으킨 해군 청년 장교들에 의해 당시 총리 이누카이 쓰요시가 피살됨)이나 2·26사건(36년 청년 장교들이 1400명의 사병을 이끌고 쿠데타를 일으킴) 때도 무장한 병사들이 도쿄를 활개 쳤던 기억이 난다”며 “일본 평화헌법의 힘을 믿지만 ‘천 길이나 되는 긴 둑도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진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레인저 행군을 보고 5.15와 2.26을 떠올리시다니 ㄷㄷ



그리고 88세가 고령이라 해도 1924년생일텐데 5.15는 8살, 2.26은 12살이다- -;


그리고 둘 다 엄청난 시가전이 벌어진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소요사태만 일어났었을 터..










뜬금없이 226이 튀어나와 기사스크랩을 해 본다.





일본에서 레인저 훈련을 받는 부대면 1공정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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